코레일 안전경영본부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에 100만원의 후원금품 전달과 추석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승찬 안전경영본부 안전조사부장과 9명의 코레일 직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에 방문해 마을 주민에게 말벗이 되어 주고 위문공연을 펼쳤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을 독거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섹소폰 연주와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전승찬 안전조사부장은 고향이 황간면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모두 아버지 어머니와 같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의 정을 느끼고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매해 추석과 설 명절마다 후원금품과 자원봉사를 하는 코레일 안전경영본부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