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은선)은 27일(화)에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김향숙)과 연계하여 2018 희망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하였다.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20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130여 포기의 절인배추를 손질하여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서은선 관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영동난계로타리클럽 박성연 회장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장나누기를 함께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서 보람 있었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오늘 김장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8 희망의 김장나누기 김장김치 약 500키로(10kg/50박스)는 영동지역내 재가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