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0 무더위를 이긴 학구열
조회 : 2,122 / 등록일 : 18-08-20 15:06
지난 8월 3일 사회통합지원팀 26개 프로그램이 상반기를 마치고 8월 30일까지 하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사회통합지원팀은 연이은 폭염이 기록을 갱신하는 유난히 더운 올해 이용자들의 건강 걱정이 큽니다.
이렇듯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불이 꺼지지 않는 학구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훈민정음 한글반>입니다.
한글반은 암울했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에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이 이제라도 우리말을 읽고 쓰기 위해 주 2회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모든 프로그램이 방학했음에도 스스로 방학없이 학습하겠다고 매주 목요일 복지관에 나오셔서 무더위를 잊고 학구열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어서 빨리 문해능력이 향상되어 글을 읽고 쓰는 기쁨을 누리시길 사회통합지원팀은 응원합니다.
한글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