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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은선)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4일에는 영동군우체국(국장 류연상) 소속 직원 6명이 복지관에 쌀과 생필품 등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영동군우체국장 류연상은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후원품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후원품 전달 이후에는 배식자원봉사를 진행하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추석연휴 시작 전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