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11월 19일(금)에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권 감수성 향상, 응급상황대응, 부정수급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6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해당교육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주체적인 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참여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활동지원사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함양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