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화),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영동군장애인협의회(회장 신중경) 임직원 및 분회장 27명을 대상으로 영동군장애인연합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의 정의와 올바른 호칭, 장애 유형에 따른 에티켓,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를 위한 정당한 편의제공 등에 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중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마음을 전하였다.

교육 참여자는 “금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 인식 및 잘못된 편견과 시각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박병규 관장은 “평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권장하고 있어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거점기관으로 역할과 과업을 수행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