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장애인복지관으로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일(월),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코코마트(사장 김영규)으로부터 후원물품(라면 150세트)을 전달받았다.

코코마트 김영규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큰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중에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중에 하나인 라면 150세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중 장애인들은 그 피해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코코마트의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현 상황 극복에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하였다.

지원받은 물품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지역 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