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군수상) 정수중학교 김지현- 함께하는 사회

대상(군수상) 전서영- 장애인친구들과 함께하는 무궁화 사랑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진행 후 우수작을 선정하고 개별시상을 완료했다.

이번 공모전은‘더 이해하고, 더 소통하면, 더 행복한 사회’란 주제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였고, 포스터, 시화(그림), 만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었다. 약 16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로 나누어 진행, 주제의 적합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또한 2차 외부심사는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지회장(회장 김기현)과 한국예총 영동지회장(회장 이종철)이 심사관으로 참여하였다..

아래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1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자 내역으로, 시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 및 복지관내에서 개별시상을 진행하였다.

한편 대상 수상자인 꿈 자람 마을 공동체 전서영님은 “과거에도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고, 2019년에도 지도하는 학생을 시상할 수 있도록 지도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2021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는 지도학생과 함께 준비하였고, 작품 주제에 대하여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장애인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관장은“이번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들이 예년보다 수준이 훨씬 높아져서 심사하는 데 매우 힘들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2021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시상된 우수작품은 지역 내 주요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