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스포츠마사지 재능기부!
등록일 : 18-03-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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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마사지를 하는 박수원 충북 영동제일요양병원 부원장.(영동군 제공).2018.03.20.© News1 |
충북 영동군보건소의 장애인스포츠마사지교실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들과 교감하는 봉사자가 있다.
박수원 영동제일요양병원 부원장(49)이 주인공이다.
그의 재능기부로 군 보건소 장애인스포츠마사지교실을 찾는 지체 장애인들과 뇌 병변 환자들이 재활에 용기를 내고 있다.
장애인스포츠마사지교실은 매주 목요일 군 보건소 재활센터 작업치료실에서 6명의 전문 보건인력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박 부원장은 “저의 작은 재주가 몸이 불편한 분들의 통증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의 장애인들을 위해 귀한 시간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